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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2012] 박근혜, 야권 후보단일화는 권력게임일 뿐...

2019-11-04 0 Dailymotion

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2일 야권 단일화 논의에 대해 "하는 거 보면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. 정치후퇴고 권력게임일 뿐"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. <br /> <br />또 민주통합당 문재인-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날선 대립각을 세웠다. <br /> <br />박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"(야권은) 대의보다는 무엇이 더 유리한가 하는 권력게임만 벌일 뿐이고 여태까지 (선거에서 있었던 단일화) 한 것들도 다 실패해 국정 혼란을 줬다"고 단일화 협상을 강도높게 성토했다. <br /> <br />그는 문 후보에 대해서는 "자신이 몸담았던 정권에서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던 분이라면 그래선(대선 후보로 나와선) 안된다"고 지적하고 안 후보에 대해서도 "현실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을 많이 하면서 해결책에 대해서는 '국민들께 물어봐야 한다' 이런 얘기만 한다"고 비판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정치가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성장 온기가 온국민에게 퍼지도록 해야 한다"며 자신이 "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"고 강조했다. <br /> <br />박 후보는 비례대표 사퇴설에 대해 "본격 선거 시작 전 그 부분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"이라며 후보 등록 이후 비례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. <br /> <br />이회창 전 대표 영입 문제에 대해서도 "많이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"며 조만간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임을 내비쳤다. <br /> <br />그는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해 '과거사 사과 실천의 문제'가 남았다는 지적에 대해 "정쟁의 중시에 서는 게 안타까워 명칭변경을 포함해 국민 의혹을 해소하는 방안을 장학회 스스로 내놔달라고 요청했다"며 "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요청한다. 답을 기다리고 있다"고 최필립 이사장의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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